10억부자가 이렇게 많다고
22일 KB금융지주 경영 연구소의 '2024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는 모두 46만100명이라고 발표했다.

2024년 한국 부자 수는 차츰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부동산 자산의 확대가 부의 증가 원인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 아파트 한채값이 10억 정도 하니 집 한채 갖고 있으면 10억 부자가 될 수 있다.

표에서 보면 부자의 밀집도가 수도권에 몰려있는 것도 부동산 자산이 영향이 있다는 것이다.
과연 10억이 있으면 부자라고 느끼며 살 수 있을까.
수도권에서 아파트 한채에 적어도 7억이라고 하면 3억원으로 투자와 유동성있는 현금흐름이 있다는 것인데 우리가 평균적으로 생각하는 중산층 정도 아닐까.

한국에서의 부자에 대한 기준은 총 자산 100억원 이상이었고 42세에 종잣돈 7억 4천만원에서 시작해 부를 쌓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종잣돈 마련 방법은 1위 사업수익, 2위 부동산투자, 3위 부모상속, 4위 급여소득, 5위 주식펀드 순이다.
예상대로 사업을 했을 때 가장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래도 1년간 금융투자에서 수익을 경험한 부자가 대폭 증가했다. 주식과 투자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시사하고 있다.

미술품에도 많은 관심이 있다는 통계도 나왔다.
천만원~1억까지 미술품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이 기사를 보고 처음엔 난 1억도 없는데 또래에 종잣돈을 모아 자산을 증식했다는 표를 보고 엄청난 괴리감을 느꼈다.
좀더 빨리 공부를 하고 노력할 걸 후회했다.
하지만 후회는 도움이 되지않는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하루빨리 자산증식을 꿈꾼다. 몇년 후 저 표에 한명으로 들어가길 꿈꾼다.
어떤 자기계발서에 매일아침 ’할수있다‘를 100번씩 하라는 구절이 떠올랐다. 건성으로 하지 말고 진심을 다해서
표를 보고 난 늦었어, 할수없어라고 포기하지 말고 다시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로 느끼길 바란다.
안된다고 하면 안된다. 되게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