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미국시장 진출 가속화 기회일까
최근 트럼프발 관세전쟁에서 중국산 화장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세 0% 혜택을 받고 있는 한국산 화장품이 경쟁력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K-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에서 유통되는 미국산 화장품은 단 7%뿐이고 대부분 수입품이다. 그리고 중국산 화장품은 기존 25%에 10%로 더 인상 가능성이 있어 총 34% 관세를 예상하고 있다. 반면 화국산 화장품의 관세는 0%로 가격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

아이듀케어의 월그린스 입점했다. 2024년 10월부터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듀케어가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인 월그린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1,6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이 K-뷰티 제품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실리콘투의 미국 시장 확장했다. K-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실리콘투는 2022년 캘리포니아에 22,000평방 피트 규모의 물류 센터로 확장 이전하였으며, 월마트, 코스트코, CVS, 얼타 등 주요 리테일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K-뷰티는 스킨케어에서 메이크업-스킨케어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초점을 전환하고, 다양한 피부 톤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예를 들어, TIRTIR는 파운데이션 색상 범위를 확장하여 미국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다. 
올리브영은 미국 법인 설립 & 오프라인 매장 추진하고 미국 LA에 법인 'CJ Olive Young USA' 설립했다. 기존 글로벌 온라인몰을 기반으로 LA 1호점 오픈 준비 중이다.
미국 내 중국 화장품과의 가격 격차 확대 한국산 제품이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시장 내 K-뷰티 브랜드 신뢰도 상승하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인디 브랜드도 진출 기회 확대되었다.
이러한 노력들은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k-뷰티에 관련된 주식들을 주의 깊게 지켜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