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 TAIWAN

Taiwan/ 융캉제

728x90
반응형

융캉제, 미식과 일상 문화가 공존하는 타이베이의 골목길


https://maps.app.goo.gl/phzEVNWSN8Mf8Rnv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Yongkang St, Da’an District

www.google.com

https://maps.app.goo.gl/nDxunZintCpDvEL6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일품산서도삭면

www.google.com

https://maps.app.goo.gl/L78rFkhHY2WwuWkQ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호호미빵

www.google.com


대만 타이베이 다안구(大安區)에 위치한 융캉제(永康街)가 다양한 먹거리와 소박한 일상 풍경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융캉제는 원래 타이베이 지역의 오래된 주택가였으나, 최근 수년 사이 카페, 디저트 가게, 공방, 독립 서점들이 잇따라 들어서며 복합적인 라이프스타일 거리로 변화했다. 타이베이 MRT 둥먼(東門)역 5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가장 유명한 먹거리는 대만 대표 음식인 소롱포로,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딩타이펑(鼎泰豐)’ 본점이 위치해 있어 점심시간이면 길게 늘어선 대기줄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망고빙수, 루러우판(돼지고기 덮밥), 전통 찻집 등도 골목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융캉제 정보
• 위치: 타이베이 MRT 둥먼(東門)역 5번 출구 도보 1분
• 주요 추천 명소: 딩타이펑 본점, 스무시빙수(思慕昔), 융캉공원, 독립 서점 ‘포에틱 스페이스’ 등
• 팁: 평일 오후 방문 시 상대적으로 한산 / 여름철엔 빙수 가게 앞 대기줄 주의


융캉제는 음식뿐 아니라 감성적인 소품 숍과 독립서점, 수공예 공방이 모여 있는 점도 특징이다. 거리 자체는 크지 않지만, 천천히 걸으며 소소한 가게들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거리 중간중간 위치한 작은 공원과 벤치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쉼터로 기능한다.

타이베이시는 융캉제를 도시 관광 브랜드로 육성 중이며, 도보 전용 구간 확대 및 다국어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외국인 방문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우육면

융캉제에서 우육면을 먹었다.
면이 굵은 것이 특징인 우육면은 담백하고 맛이 깔끔했다.

산라탕도 좋아한다면 추천👍

🥣 산라탕 (酸辣湯) – 시큼하고 매콤한 중국식 수프

산라탕은 중국 요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뜨거운 수프로, 이름 그대로 ‘산(酸)’은 신맛, ‘라(辣)’는 매운맛을 뜻한다. 즉, 시큼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인 국물요리이다. 주로 중국 북부와 대만, 홍콩, 심지어 미국의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도 인기가 많다.


✅ 특징
• 맛: 식초의 새콤함과 후추·고추기름의 얼얼한 매운맛
• 식감: 걸쭉한 국물에 두부, 달걀, 고기, 버섯, 죽순 등이 어우러져 씹는 재미가 있다.

이 인형이 있는 카페에 커피는 직접 드립으로 내려주어 맛이 진하고 좋다.

중간중간 곳곳에 갤러리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대만대학교 캠퍼스와 명물 베이커리, 느긋한 오후 산책의 완성

대만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국립대만대학교(NTU, 台灣大學)가 최근 관광객들에게 조용한 산책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에는 학생과 현지인 사이에서 인기 있는 빵집들이 밀집해 있어, 문화와 미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립대만대학교는 타이베이시 다안구에 위치해 있으며, 드넓은 캠퍼스와 울창한 나무길, 조용한 호수로 유명하다. 특히 교내 ‘椰林大道(야자수 거리)’는 NTU를 대표하는 산책로로, 양옆으로 늘어선 야자수가 인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오후 시간, 캠퍼스는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과 공부하는 학생들로 조용하지만 생기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캠퍼스를 둘러본 후 인근의 한 유명한 호호미빵집에 갔다.

국립대만대학교(이하 NTU) 인근의 사대 야시장(師大夜市) 근처에 위치한 ‘호호미(好好味)’ 빵집이 대학생과 현지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고소한 소보로빵과 풍성한 버터의 조합이 인기를 끌며, 주말 오후나 시험 기간에는 긴 줄이 늘어선다.

호호미라는 이름(Hoho mei)은 중국어로 ‘정말 맛있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빵은 ‘소보로빵 사이에 차가운 버터를 끼워 주는 대표 스타일’로 구성된다  . 특히, 다안구 롱펀제(龍泉街) 지점에서는 갓 구운 파인애플 소보로빵에 버터를 넣어주는 ‘파인애플 버터빵’이 가장 인기 있으며, “점원이 추천해준 바로 그 메뉴”로 현지 여행객들이 입을 모은다  .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신선하게 조리하며, 기다림 끝에 받는 따끈한 소보로빵에 차가운 버터가 사르르 녹아드는 맛이 먹어볼 만하다.

728x90
반응형

'in TAIW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Taiwan/ 타이베이 식물원, 역사 박물관  (2) 2025.06.11
Taiwan/ 시먼딩  (2) 2025.06.11
Taiwan/ 넷플릭스 대만드라마_결혼까진 했는데…요!  (1) 2025.02.22
Taiwan/ 다다오청  (0) 2025.02.19
Taiwan/ 디화제  (0)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