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kG7g925nhTL3qu8z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진과스 황금박물관 여행자 안내소
www.google.com
비 오는 날 진과스에 다녀왔다.
진과스는 투어 때 잠깐 내려 광부도시락만 먹고 이동했었는데 그렇게 잠깐 볼 곳이 아니었다.
대만 관광 상품은 대게 예류지질공원, 스펀, 지우펀, 진과스를 하루에 다 돌아보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진과스는 비중 없이 잠깐 들르는 곳이 되어버린다.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 도시락을 먹을지, 황금박물관을 둘러볼지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지나칠 곳이 아니었다.
아쉬워서 다시 한번 찾아간 진과스
여유 있게 둘러보니 더 만족스러웠다.

진과스에 왔으니 광부도시락은 필수.
광부도시락은 돼지고기 추천한다. 한국사람 입맛에 맞게 숯불갈비 맛이 난다. 함께 주는 김치도 맛나다.
관광지라 가격은 비싼 편 180元

매표소는 들어오는 입구에서 티켓팅해야 한다.
입장료는 80元인데 신베이시 거류증(A.R.C)이 있으면 무료다. 모르고 돈 다 주고 들어갈뻔했다.
놀러 온 가족만 티켓팅 완료.






박물관은 많이 크진 않다. 한 10분 정도면 충분히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황금을 만질 수 있다는 것.
순금 20kg를 만질 수 있다.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데 나도 부자 되었으면😉
어쨌든 진과스 황금박물관에 가면 이렇게 큰 순금은 처음 만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내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큰 이유는 탄광체험이다.
체험비는 따로 티켓팅해야한다. 비용은 50元이다.
탄광체험 매표소는 황금박물관을 다보고 나오는 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대 안 하고 들어갔는데 정말 재미있는 체험이었다. 탄광의 길이도 꽤 길고 중간중간 무전기 소리도 들리는 효과를 줘서 진짜 탄광에 있는 느낌을 준다.

비 오는 날 가니까 비가 줄줄 흘러내려서 더 무서웠다.
귀신의 집 체험하는 것 같은 스릴도 있다.
비가 와서 사람이 많지 않아 우리만 들어가니까 더 무서웠던 것 같다.






물이 벽에서 쏟아져내려 무너질까 봐 무서워서 너무 빨리 보고 나온 걸 후회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천천히 둘러보고 싶은 곳이다.
Taiwan/ 션컹옛거리 Shenkeng Old Street - https://threeholes.tistory.com/m/75
Taiwan/ 션컹옛거리 Shenkeng Old Street
Shenkeng Old Street https://g.co/kgs/p38eFMY Shenkeng Old Street · No. 110, Shenkeng St, Shenkeng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224.1 ★ · 관광 명소www.google.com.tw 현지인의 추천으로 션컹옛거리를 다녀왔다. 대만의 유명한
threeholes.tistory.com
'in TAIW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Taiwan/ 대만의 술 카발란 KAVALAN (1) | 2024.11.19 |
---|---|
Taiwan/ 대만날씨 겨울_한국겨울보다 싫다 (1) | 2024.11.18 |
Taiwan/ 쯔양 스테이크_스린야시장 (1) | 2024.11.12 |
Taiwan/ 대만에서 김치 담그기 (1) | 2024.11.10 |
Taiwan/ 대만의 라면 (2) | 2024.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