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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금호영아트스트 최가영,박다솜,허우중_ 금호미술관 Exhibition Details 금호영아티스트 2022 최가영, 박다솜, 허우중 2022.03.11 ~ 2022.04.24 금호 미술관 (삼청동) 관람료 4,000 최우중 작품 더보기
SABINE MORITZ 사빈 모리츠 _현대갤러리 Exhibition Details SABINE MORITZ 사빈 모리츠 2022.03.11 ~ 2022.04.24 현대 갤러리(삼청동) 관람료 무료 사빈 모리츠는 개인과 집단의 가변적이고 파편적인 ‘기억’과 그 기억으로부터 형성된 추상의 풍경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독의 로베다(Lobeda)에서 보낸 유년기의 경험과 전쟁의 참상을 그림 구상회화를 통해 역사적이고 정치적인 풍경을 밀도있게 연구한 작가는 2015년부터 시작한 추상회화에서 ‘전신적 풍경’을 다룬다. 역동적인 붓질, 붓질 한번에 담긴 색의 섬세한 그라데이션, 임파스토 기법으로 쌓아 올린 비선형의 거칠고 원초적인 선들, 물성이 강조된 다층적인 색의 레이어가 촉발하는 다채로운 감감의 충돌로 완성된 매혹적인 추상의 이미지로 평단의 찬사를.. 더보기
최진욱 _아트사이드갤러리 Exhibition Details 학교를 떠나며 최진욱 2022.03.25~ 2022.04.01 아트사이드(서촌) 더보기
오! 라이카 2022사진전 O!LEICA 2022_ 국제갤러리K2 Exhibition Details 오! 라이카 2022사진전 O!LEICA 2022 2022.03.25~ 2022.04.01 국제갤러리K2 라이카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카메라였습니다. 라이카의 색감이 너무좋습니다. 더보기
김완진 _ MGFS100gallery Exhibition Details Blooming Gesture 김완진 개인전 2022.03.03 ~ 2022.03.31 MGFS100gallery (삼청동) 관람료 무료 ‘bloomig’잠재력에 관한 이야기인데, 개인의 잠재력이 활짝피면서 성질이 변화, 변성함을 의미한다. 뭔가가 피어나는 듯한 손이나 몸의 제스처를 통해 이런 희망적인 뉘앙스를 드러내는 작업을 즐긴다. - 작가의 말 전시를 보려고 찾아간게 아니라 삼청동을 산책중에 쇼윈도 작품이 눈에 띄어 이끌리듯 들어간 전시입니다. 작품은 위와 같이 손의 제스쳐만으로 표현됩니다. 가만히 보고 잇으면 손으로 말을 하듯 보는 관람자를 이끕니다. 약간 주술사의 손같기도 하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의 손같기도 합니다. 얼굴이 아닌 손으로 이렇게 많은 감.. 더보기
2022 화랑미술제 세덱 SETEC - 2 Exhibition Details 2022 화랑미술제 2022.03.17 ~ 2022.03.20 세덱 SETEC (학여울역) 관람료 15,000원 최병소 작가의 작품은 언듯 지나치면 검은색 미니멀작품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치적인 메세지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신문이나 잡지등을 흑연으로 계속 칠해 지워나가는 작업입니다. 너무 많이 칠해져 종이가 찢어지기도 하고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작가의 행위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전예진 작가는 sns에서도 자주 본 작품입니다. 일러스트 느낌이 강하면서도 그 안에 숨어있는 의미를 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랑 미술제의 가장 큰 장점은 신구 작품들이 모두 한자리에서 볼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색감은 촌스럽다 느낄 수 .. 더보기
2022 화랑미술제 세덱 SETEC - 1 Exhibition Details 2022 화랑미술제 2022.03.17 ~ 2022.03.20 세덱 SETEC (학여울역) 관람료 15,000원 정말 오랜만에 화랑미술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화랑미술제는 1979년 한국 화랑 협회전 이름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 규모로 펼쳐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일 오전인데도 전시를 보러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전날 ‘VIP & PRESS 프리뷰’로 미리 오픈해서 판매된 작품들도 많았습니다. 대규모 아트페어는 전국의 거의 모든 화랑들이 참여하는 전시이기 때문에 현재 가장 주목받는 작가가 누구인지 미술 경향이 어떤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대가들의 작품도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안창홍 작가의 작품이 .. 더보기
서고운 _ 갤러리밈 Exhibition Details 태반의 무게 서고운 2022.02.23 ~ 2022.03.20 갤러리 밈(인사동) 관람료 무료 2020년은 나에게 너무 큰 변화가 생긴 해였다. 결혼 7년 만에 새 생명을 어렵게 품에 안았기 때문이다. 나와 쏙 빼닮은, 세상에 하나뿐인 아기를 키우면서 그저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많은 문제들의 곁가지들과 속사정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출산 직후, 나는 병원에 미리 부탁을 해놨던 태반을 받아와 직접 만지고 관찰했다. 열 달 동안 나와 아기를 연결하고 있던 태반은 내 손안에서 여전히 따스한 온기를 전달해주고 있었다.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난 뒤, 마지막 순간까지 생의 기운을 뿜어내던 태반. 그 미끈거리고 물컹한 감촉, 회 보랏빛 색깔과 따스한 온도, 태반의 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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