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떤 네이버 블로거 때문이었다. 그분은 꾸준히 하루에 2개씩 올리는 경제
블로거였다. 꾸준히 블로그를 하면 수익으로 창출된다는 말에 시작한 블로그는 동기부족이었는지 시작부터 하기 싫었다.
매일 글을 쓰는 게 부담감과 피로감으로 다가왔고, 매일 2개씩주제선정도 쉽지 않았다.
애드포스트 광고 승인되는 것도 쉽지 않아 1년이 넘게 부진했다.
그렇게 미뤄두다가 다시 금전적으로 쪼들릴 때 블로그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다시 애드포스트 광고 승인을 얻기 위해 글을 썼다.

광고 승인을 받게 된 날 너무 기뻤고 이제 돈을 벌수 있다고 생각했다. 광고승인은 대행을 해주는곳이 있을 만큼 승인받기 어렵다.
하지만 승인된 기쁨에 글 쓰는 것도 잠시, 점점 지치고 하기 싫어졌다.
방문자수가 늘다가 고만고만해질 때 블로그 글쓰기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다.
처음엔 몇십 원씩 쌓이는 게 신기해서 들여다봤던 수익창도 보는 게 재미가 없었다.
그렇게 매일 글쓰기로 한 약속들이 틀어졌다.

그러다가 다시 내가 예전에 계기가 되었던 블로그에 다시 찾아가 보았다.
그분은 매달 1000만 원의 수익을 인증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꾸준히 글을 쓰고 있었다. 그 블로거의 성실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수익이 그 정도면 꾀가 날만도 한데 하루도 빠짐없이 글이 올라왔다. 주말에도
그걸 보고 깨달았다.
꾸준함이 쌓이는 시간은 무시 못하는 거라고…
돈공부를 조금이나마 해보면서 느낀 점은 돈도 역시 시간이라는 꾸준함이 쌓여야 돈이 모인다.
하루아침에 날벼락부자가 되지 않는다. (날벼락부자는 소수 있긴 하지만 성향이 맞아야 된다. 모 아니면 도인 사람들)
모든 것은 꾸준한 시간들이 켜켜이 쌓여야 큰 성공을 가져다준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듯이.
나도 1000만원이 찍히는 날이 올까
결론_앱테크와 블로그 글쓰기 나도 꾸준히 1년만 해보자. 애정 갖고 글을 써보자.
소소하게 돈 버는 법 - https://threeholes.tistory.com/m/74
소소하게 돈 버는 법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앱테크를 시작했다.전에는 푼돈이라고 생각하고 관심이 없었지만 푼돈도 모으면 돈이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다.여러 어플을 해보았지만 가장 괜찮은 어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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