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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AIWAN

Taiwan/ 타이완 입국기 (호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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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10.4
in Taiwan
 
20일에 대만에 들어왔다. 
청주에서 Aero_K 항공을 타고 입국했다. 
에어로케이 항공은 신생 항공사인데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승무원들도 캐주얼하며 친절했다. 청주공항에서 출국을 하니 사람도 붐비지 않고 너무 편하게 입국절차를 밟을 수 있었다. 난 아이들이 2명이나(;;) 있어서 정신 없는데 수월하게 할 수 있어 편하고 좋았다. 
이 항공사에서 나오는 굿즈들도 하나같이 예쁘고 갖고 싶다...(팻캐리어 갖고 싶다)

https://www.aerok.com/

청주공항이 군사지역이라 항공기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나는 린커우 구에 집을 알아볼 예정이라 그 지역에 조금 저렴한 숙소를 찾다가 '오야 부티크 모텔-린 쿠 지사'를 24일까지 5일을 예약했다.  



오야 부티크 모텔-린 쿠 지사

★★☆☆☆
 



이 숙소는 말그대로 모텔이었다. 일반 객실은 5층에만 있고 안쪽으로는 차를 타고 들어가서 주차하고 바로 올라갈 수 있는 형태였다.
일반 객실은 반이상이 욕조와 화장실로 되어 있다. 이상할 정도로 욕실이 너무 컸다. 아이들은 욕조에서 놀수 있어 좋아했지만 이상한 구조로 어딘가 안정되지 않았다. 들어갈 때마다 목욕탕 들어가는 느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체크인 시간이 저녁 9시이다. (살다살다 체크인 시간이 9시인 건 처음이다. 확인 안하고 가서 당황함)
그래도 짐은 미리 맡겨둘수 있어 구나마 다행이었다.
조식도 주고 가성비 나쁘지 않았지만 안정되지 않아 하루하루 피곤함만 더 쌓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그 다음 숙소로 선택한 곳은 남편이 미리 먼저 와서 장기 투숙하고 있던 호텔, 루주구의 '모나크 스카이라인 호텔'로 옮겼다. '타오위안 공항'과 가까워 관광객들이 많다.  
그 전 숙소보다 50,000원 정도 비싸지만 잠자리는 편해야 한다는 말에 적극 공감한다.



모나크 스카이라인 호텔

★★★★★



쾌적하고 너무 마음에 들었던 호텔.
직원들이 하나같이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았다. 장기투숙이라도 매일매일 룸청소를 해주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다.
조식도 있어 아침6:30~9:30사이에 3층으로 내려가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음식도 깨끗하고 맛있었다.

조식
진짜 호텔 로비 분위기

층수가 높을수록 멋진 조망을 얻을 수 있다.
근처에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과 묵기도 좋은 숙소였다.
그리고 1분거리에 큰쇼핑몰(타이몰)이 있어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하기도 좋았다. 주말마다 열리는 공연도 볼만하다.
그리고 근처에 란칸전통시장도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정말 다시가서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싶은 친근감 있는 호텔이었다. 한국사람들도 꽤 많이 있다. (조식 먹을때 한국말 많이 들림)

이상 대만 첫 체류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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