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wan/ 대만의 라면

대만도 라면종류가 굉장히 많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라면들도 꽤 있다.

라이이 커
6가지 맛으로 되어 있는데 파랑은 깔끔하고 구수한 맛이라 아이들 먹기 무난하다. 그리고 한국김치맛도 맛있고, 마라맛을 좋아한다면 칠리 소고기도 무난하다.

빨강 - 칠리 소고기
파랑 - 시푸드
보라 - 한국 김치
주황 - 소고기
노랑- 돼지갈비
갈색 - 시금치 & 돼지

라이이 커는 1개만 먹기에는 양이 적고 삼각김밥과 먹으면 딱 좋은 사이즈다. 맛도 잘 어울린다.

웨이리 짜장면
짜장면이라고 하지만 먹으면 살짝 된장라면의 느낌이다.
맵지 않고 구수한 맛이 남.

가장 유명한 만한대찬
우육면으로 컵라면에 고깃덩어리가 통째로 들어 있다.
4가지 맛으로 되어 있고 내용물이 꽤 튼실한 편. 고기가 통째로 들어있다.
그러나 난 고기가 들어있는 라면은 좋아하지 않아 잘 먹진 않는다.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위 라면은 고기가 들어있지 않은 마라맛 라면.
대만의 라면은 거의 고기가 들어있다. 고기가 질릴 때 먹기 좋은 라면이다. 하지만 너무 깔끔해서 국물과 면만 있다.
마라에 들어가는 두부나 고명을 사서 넣어 끓이면 더 맛있을 것 것 같다.

포장이 너무 귀엽고 가격도 싸서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먹어본 라면.
딱 라면과 국물만 있고, 누룽지 라면 맛이다.
먹어보니 감칠맛 있고 나름 먹을만했다.

샤오스광미엔 관
맛있다고 해서 먹어본 라면이다. 마트에는 잘 없고 편의점에 가면 있다.
비빔면인데 살짝 마라의 맛이 나면서 입이 화하다.
너무 맛있다는 아니지만 마라맛을 좋아한다면 먹어봐도 좋은 맛이다.
가격에 비해 맛은 잘 모르겠다. 더 싸고 맛있는 라면도 있으니까.

별첨은 1번은 끓은 물과 겉이 넣고, 3분 있다가 물을 버리고 2번을 넣고 비벼 먹는다.
한 번쯤 먹어 볼 라면이다.

대만 통이면
편의점 마트 어디에나 있는 대중적인 라면이다.
빨간색에 주황색 배경이 매운맛이다. 맛은 무난히 먹을 수 있는 맛. 우리나라 육개장 컵라면 느낌이다.

아직도 안 먹어본 라면이 더 많다. 열심히 먹어봐야지 💪

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역시 라면은 한국🇰🇷

Taiwan/ 젤리나라 대만 - https://threeholes.tistory.com/m/68

Taiwan/ 젤리나라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