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썸네일형 리스트형 Taiwan/ 대만 현지음식 대만에서 1년 이상 살았다. 이제 한국에 잠깐 있다가 대만에 돌아오면 더 편안해지는 경험을 한다. 사람은 본국이라는 것보다 자기 집이 어디 있냐에 따라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 대만에 살면서 느낀 점은 엄청나게 다양한 음식들과 간식거리들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음식 하면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대만은 나열할 수조차 없는 음식들이 다양하고 맛도 다양하다. 먹는 것에 진심인 대만 사람들 두부는 마트에 엄청 길게 코너를 차지하고 있다. 말린 두부, 튀긴 두부, 순두부, 알 수 없는 두부 종류들로 가득하다. 아직까지 못 먹어 본 두부들도 많다. 그리고 또 음료수.음료수의 종류도 엄청 많다. 과일맛부터 요구르트, 젤리가 들어있는 음료수, 푸딩, 콩물 등등 우유도 초콜릿우유를 비롯해서 파파야우유, 수박우유.. 더보기 Taiwan/ 이사하기 대만으로 이사하는게 제일 첫 관문은 이사업체 선정이었다. 인터넷에는 많은 정보가 있지만 대만이주에 대한 정보는 많지않았다. 그리고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인증된 업체인지 알수가 없다는 거였다. 네이버에 검색해서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다. 전화상담 결과, 가격도 천차만별, 이사기간(짐을 싸고 짐을 받는 기간)도 천차만별 이었다. 대부분 컨테이너 하나를 빌려서 배로 운송하는데 이사비용 견적이 천만원 정도 였다.😭 나는 대만으로 갈때 가전제품은 가져갈 필요없다고 하고 사용하던 가전들이 10년가까이 되어서 버릴려고 했기 때문에 컨테이너비용은 너무 부담이 되었다. _대만 가전제품 가져갈 필요없는 이유 •110v라 변압기써도 망가질 가능성 높다 •망가지면 버리는게 일이다 •아파트에 거의 모든 가전이 옵션으로 .. 더보기 Taiwan/ 강아지 데리고 들어가기 한마디로 말한다면 대만으로 반려동물을 데려오는 건 정말 까다롭고 힘들다.내가 나의 사랑하는 강아지 수속을 밟으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대만절차가 굉장히 까다롭네요’였다.그리고 중간중간 힘든 고비도 많아서 대행업체에 수시로 문의를 했었다. 한국 대행업체에는 모두 전화해본 듯…그러나 결론은 항상 ‘대행 비용이 너무 비싸다’ 였다.모든 절차의 비용은 100만원이 훌쩍 넘었고 항공료나 다른 부수적인 지출은 따로 내야했다. 오로지 서류와 대만 입국 절차만 대신해주는 비용이었다. 강아지만 항공수하물로 보낸다면 비용은 더 많이 든다. 항공기에 탈 수 있는 강아지라면 직접 데리고 나오는 걸 추천한다. 지금 다 하고 돌이켜보면 많이 어려운 절차는 아니다. 다만, 처음이라 몰라서…그리고 정확히 어디에 문의를 해야하는지.. 더보기 Taiwan/대만에서 집 구하기 대만에 도착해서 집을 구하기 시작했다. 말이 통하지않아서 굉장히 어려운 관문이었다. 파파고 번역기는 완벽하진 않다.ㅎ 라인으로 번역기능을 켜서 문의하면 어느정도는 소통 가능하다. 집주인과도 라인으로 소통한다. 대만에서는 우리나라의 직방처럼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 ‘591’이라고 있다. www.591.com.tw 591房屋交易網 | 租屋買屋實價登錄資訊平台591房屋交易網是全台灣領先的房地產交易資訊平台之一, 提供新建案、中古屋、租屋、店面等交易資訊,每日90萬人在線找屋,資訊豐富齊全。更有實價登錄、房產新聞分析,是您買屋、賣屋、租www.591.com.tw번역기능을 켜서 보면 대충은 감이 잡힌다. 처음에는 사기당하는 거 아닌가 불안했는데 대만은 보증금이 많지않기 때문에 한국보다는 위험도가 적다. 대부분 대만 집주인들은 월세만 .. 더보기 Taiwan/ 타이완 입국기 (호텔추천) 2023.09.20-10.4 in Taiwan 20일에 대만에 들어왔다. 청주에서 Aero_K 항공을 타고 입국했다. 에어로케이 항공은 신생 항공사인데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승무원들도 캐주얼하며 친절했다. 청주공항에서 출국을 하니 사람도 붐비지 않고 너무 편하게 입국절차를 밟을 수 있었다. 난 아이들이 2명이나(;;) 있어서 정신 없는데 수월하게 할 수 있어 편하고 좋았다. 이 항공사에서 나오는 굿즈들도 하나같이 예쁘고 갖고 싶다...(팻캐리어 갖고 싶다) https://www.aerok.com/ 나는 린커우 구에 집을 알아볼 예정이라 그 지역에 조금 저렴한 숙소를 찾다가 '오야 부티크 모텔-린 쿠 지사'를 24일까지 5일을 예약했다. ★★☆☆☆ 이 숙소는 말그대로 모텔이었다. 일반 객실은 5층에만 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